래시포드 역대 최고 시즌, 한 시즌 최다골 레전드들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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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7일(현지시간) 21세기 이후 맨유의 한 시즌 최다골 순위 TOP10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2002/2003시즌 52경기 44골을 넣으며, 맨유의 한 시즌 최다골 주인공으로 오랫동안 남아 있다.
경기 당 2골씩 넣어야 하는 힘든 과제이지만, 맨유가 올 시즌 마지막 과제인 FA컵 우승을 위해서라도 래시포드의 멀티골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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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7일(현지시간) 21세기 이후 맨유의 한 시즌 최다골 순위 TOP10을 공개했다. 기준은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한 공식전 기록이다.
1위는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 2002/2003시즌 52경기 44골을 넣으며, 맨유의 한 시즌 최다골 주인공으로 오랫동안 남아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그의 뒤를 이었다. 그는 지난 2007/2008시즌 49경기 42골을 넣었다. 이로 인해 그는 세계 최고 공격수로 우뚝섰고,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 시즌을 보냈다.
현역 맨유 선수 중에는 래시포드가 순위권에 올랐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현재까지 54경기 30골로 8위에 올랐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골 폭풍을 이어갔고, 맨유를 다시 한 번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으로 이끄는 데 한 몫 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제 다음 순위인 4위 웨인 루니(44골)과 격차는 4골이다. 경기 당 2골씩 넣어야 하는 힘든 과제이지만, 맨유가 올 시즌 마지막 과제인 FA컵 우승을 위해서라도 래시포드의 멀티골은 필요하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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