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서도 커피 판매 허용

권오균 기자(592kwon@mk.co.kr) 2023. 5. 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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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종로구 북촌과 인사동의 전통찻집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북촌·인사동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전통찻집에서 커피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 지역에서 전통찻집의 커피 판매가 공식적으로 허용되는 것은 지구단위계획 수립 후 처음이다. 북촌 지구단위계획은 2008년, 인사동 지구단위계획은 2002년 최초 고시된 이후 전통찻집의 커피 판매를 허용하지 않았다.

[권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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