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과 너무 뜨거워...사랑 표현 하루에 500번" ('미자네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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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는 "엄마가 좋아하는 회 사갔는데 분위기 왜 이래? (ft. 사위 앞에서 개망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반면 신혼인 미자는 "나는 상상이 안 된다. 너무 뜨거우니까"라고 남편 김태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고, 전성애는 "또 시작이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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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는 "엄마가 좋아하는 회 사갔는데 분위기 왜 이래…? (ft. 사위 앞에서 개망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자는 모친 전성애와 함께 회를 먹으며 구독자들이 보낸 고민 상담에 나선 가운데, ‘40대인데 권태기가 왔다.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했나’라는 질문에 답했다.
전성애는 "권태기가 40대 초반이면 빨리 온 것 같다. 내 경우는 나이 먹으니까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있었긴 분명 있었다. 권태기 없는 부부는 없다. 왜 사랑의 유효기간 이런 말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반면 신혼인 미자는 “나는 상상이 안 된다. 너무 뜨거우니까”라고 남편 김태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고, 전성애는 “또 시작이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성애는 권태기 극복 방법에 대한 질문에 “이 사람과 못살겠다고 하면 못 사는 거지만 남편과 결혼생활을 때려 치는 것도 결혼의 특별한 결격 사항이 없는 한 그것도 쉽지 않다. 그러면 내 마음보를 고치는 수밖에 없다. 내가 마음을 고쳐먹지 않고서는 내가 불행해지기 때문에 내 마음보를 고치는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전성애는 "사랑의 유효기간이 지난다고 해서 사랑이 아닌 게 아니다. 정, 의리 등 더 가미되어 더 큰 사랑이 되는 거다. 정말 큰 사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미자는 "나도 권태기가 오면 어떡하냐"고 걱정했고, 전성애는 “네 신랑한테도 사랑한다고 하루에도 50번씩 하지?”라고 물었고 미자는 “500번”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미자네 주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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