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손흥민 향해... “1,460억 0골 충격... 데뷔전 말고 존재감 無” 비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입 실패 기운이 감돈다.
첼시의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축구 스타 미하일로 무드리크(22)가 헤매고 있다.
첼시는 올해 1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무드리크를 영입했다.
첼시는 무드리크를 포함해 선수 영입에 엄청난 이적료를 쏟아붓고도 12위에 머물러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영입 실패 기운이 감돈다. 첼시의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축구 스타 미하일로 무드리크(22)가 헤매고 있다.
첼시는 올해 1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무드리크를 영입했다. 무려 8,900만 파운드(1,460억 원)의 이적료를 지출했다. 노리는 팀이 많았는데, 첼시가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품었다.
이번 시즌이 끝나간다. 무드리크는 지금까지 공식 17경기에 출전해 0골 2도움에 머물러 있다. 출발만 좋았다. 1월 21일 리버풀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35분을 뛰며 드리블 돌파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첼시 팬들은 이적료에 걸맞을 활약을 한다며 한껏 고무됐다.
그러나 기대는 실망으로 변했고, 계속 침묵을 지키고 있다. 무드리크는 이번 시즌 최악의 영입 중에 하나로 꼽힌다. 영국뿐 아니라 스페인에서도 비판 행렬에 가세했다.
아스는 “무드리크는 데뷔전 외에 경기에서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는 데뷔전에서 최대 충격을 줬다. 팀 상황이 호전되지 않은 것도 그에게 불운했고, 구성원들이 득점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첼시는 무드리크를 포함해 선수 영입에 엄청난 이적료를 쏟아붓고도 12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2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무드리크는 왼쪽 공격을 책임졌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이번 시즌이 적응기였다면 다음 시즌에는 어느 정도 보여줘야 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지휘봉을 잡는다. 현지에서는 ‘포체티노가 무드리크를 손흥민처럼 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렇게 된다면 무드리크가 살아날 가능성도 있다.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직 레알을 위한 세일…토트넘, 케인 이적료 ‘997억’ 역제안
- “손흥민 몇 주 동안 마법 재발견...EPL 10골 5도움” 득점 터뜨릴까?
- 日 카마다, AC밀란으로 간다... ‘연봉 43억+4년 계약’
- 거의 반값인데? 맨시티, 필요 없는 칸셀루 처분 준비
- 공짜만 노린다…바르사, ‘레알 출신’ 디 마리아 정조준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