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인 수천명 발 묶인 괌 국제공항, 29일 운영 재개

김주영 2023. 5. 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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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 슈퍼 태풍 ''마와르''가 강타한 미국령 괌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AP연합뉴스
외교부는 “29일 월요일 오후 3시(현지시각) 괌 현지 국제공항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국적기(대한항공)가 29일 오후 5시 괌에 도착해 오후 7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 태풍 ‘마와르’가 괌을 강타하면서 지난 22일 저녁부터 국제공항이 폐쇄돼 한국인 관광객 3400여명 등의 발이 묶인 상황이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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