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닥터' 측 "363평 단독주택 이승기 소유 맞지만‥" 공식입장
황소영 기자 2023. 5. 28. 17:13
'프리한 닥터' 제작진은 28일 JTBC엔터뉴스에 '예고 영상에 나온 곳이 이승기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 이는 본 방송 내용 중 일부만 예고 영상으로 짧게 편집해 보여드리게 되면서 생긴 문제로, 본 방송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세부적인 정보가 함께 담길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고편으로 인해 곡해되고 있는 상황과 이승기 측 관계자의 요청 등을 감안해 본 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전부 제외하기로 했다.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프리한 닥터'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엔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으로 알려진 단독주택이 등장했다. 해당 단독 주택은 363평이며 주차장 규모만 해도 자동차 1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정도라는 내용이 담긴 상황. 이후 이 같은 내용은 온라인상에서 사실인양 퍼졌고 결국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내용을 담았다. 해당 내용은 허위 정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2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4월 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순재, 유재석, 강호동, 김수미, 김남길, 한효주, 이동욱, 이동휘, 이세영, 이수근, 이적 등 많은 동료 선후배들이 밝은 미소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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