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내준 SK-인삼공사-KT-가스공사, 모두 현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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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FA)를 내준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 수원 KT,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모두 현금 보상을 선택했다.
KBL은 "2023 KBL 자유계약선수 보상 지명권 행사와 관련해 SK(최준용), 인삼공사(문성곤), KT(양홍석), 한국가스공사(정효근)는 각 선수의 이적에 대해 현금 보상을 선택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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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자유계약선수(FA)를 내준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 수원 KT,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모두 현금 보상을 선택했다.
KBL은 "2023 KBL 자유계약선수 보상 지명권 행사와 관련해 SK(최준용), 인삼공사(문성곤), KT(양홍석), 한국가스공사(정효근)는 각 선수의 이적에 대해 현금 보상을 선택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준용을 데려온 전주 KCC는 2022~2023시즌 보수 5억5000만원의 200%인 11억원을 SK에, KT는 문성곤의 2022~2023시즌 보수 5억원의 200%인 10억원 인삼공사에 보상하게 된다.
또 인삼공사는 정효근의 2022~2023시즌 보수 3억원의 200%인 6억원을 한국가스공사에, 창원 LG는 양홍석의 2022~2023시즌 보수 5억원의 200%인 10억원을 KT에 보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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