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향해 동생 수아 “아건밥행”
이유민 기자 2023. 5. 28. 17:08
고(故) 문빈의 동생이자 그룹 빌리의 수아가 오빠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28일 수아는 최근 문빈의 추모 공간에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수아는 “오늘은 비가 오네! 항상 많이 그립지만, 오늘따라 유독 오빠가 보고 싶네. 그냥 오빠 만나면 아무 말 없이 환하게 웃으면서 꽉 안아주고 싶다”고 적은 편지를 남겼다.
이어 “여전히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하고 많이 아껴. 아건밥행(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밥 잘 챙겨 먹고, 행복하기)”라고 덧붙였다. ‘하나뿐인 동생 수아’라고 적으며 오빠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문빈과 수아는 연예계 대표적인 남매로, ‘문남매’로 불리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한편, 문빈은 지난달 19일 세상을 떠났으며, 소속사 앞에 마련된 그를 추모하는 공간은 49재인 오는 6월 6일까지 운영될 방침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율희 측 양소영 변호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
- 로제 ‘APT.’ 노래방도 휩쓸다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