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실제 아이 엄마로 오해, 소개팅도 안 들어와”(당나귀 귀)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박세미가 '서준맘' 이미지가 불러온 오해에 서러움을 드러냈다.

5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9회에서는 서준맘 박세미가 연애와 결혼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날 김희철이 박세미를 두고 "리얼로 서준이라는 아이의 엄마인 줄 알았다. 진짜로, 근데 미혼"이라고 하자 이연복은 "닉네임을 서준맘으로 하면 시집가기 힘들 텐데"라는 걱정을 내비쳤다.

박세미는 실제로 지장이 있냐는 질문에 "너무 힘들다"면서 "저 너무 결혼하고 싶고 연애하고 싶다. 저 아기 엄마 아니니까"라고 해명을 시도했다. 박세미는 소개팅조차 안 들어온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MC들은 "서준맘? 서준맘이랑 소개팅을 하라고?"라면서 서준맘을 소개받을 시 남자들이 보일 수 있는 반응을 즉석에서 펼쳐보였고, 박세미는 "그러니까요.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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