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 발묶인 한국인 3400명 돌아온다...29일 공항 운영 재개
김형원 기자 2023. 5. 28. 17:04
태풍 ‘마와르’ 피해로 폐쇄된 괌 국제공항이 오는 29일부터 운영이 재개된다.
외교부는 “현지시각으로 29일 월요일 오후 3시 괌 현지 국제공항 운영이 재개될 예정”라며 “이에 따라 국적기(대한항공)가 29일 오후 5시 괌에 도착해 오후 7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태풍 마와르가 강타한 괌은 지난 22일 저녁 국제공항이 폐쇄됐다. 이 때문에 현재 한국 관광객 3400여명은 발이 묶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라스베이거스 테슬라 폭발 사고 사망자는 美 현역 ‘그린 베레’
- [팔면봉] 尹 대통령이 시위대에 돌린 편지가 곤혹스러운 국민의힘. 외
- 관제 레이더조차 없다… 아슬아슬 지방 공항
- 문학 서적이 대출 1~8위… 텍스트힙, 유행 넘어 문화로
- 尹 편지가 불러모은 ‘분열의 깃발’
- 尹 지지층 “대통령이 보고있다”… 철야 대기조 만들며 관저 앞 막아
- 탄핵 정국 어수선한 사이… 野, 논란 법안 무더기 추진
- 기재부·대사·경찰… 崔대행, 인사할 듯
- 결별도 동조도 어려워… 尹 편지로 더 깊은 수렁 빠진 국힘
- 3700명 팔란티어는 어떻게 11만명 록히드마틴 꺾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