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당국, 괌 임시대피소 3곳 확보...임시진료소도 운영

조수현 2023. 5. 28.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당국이 태풍의 여파로 괌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임시대피소 3곳을 마련하고 임시진료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일부 지역에서 단전 문제가 해결되면서 한인교회 2곳과 민박집 1곳 등 임시숙소 3곳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공항 운영이 재개되면 곧바로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괌 현지에서 우리 여행객들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당국이 태풍의 여파로 괌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임시대피소 3곳을 마련하고 임시진료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일부 지역에서 단전 문제가 해결되면서 한인교회 2곳과 민박집 1곳 등 임시숙소 3곳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하갓냐 출장소가 한국계 소아과 의사를 섭외해 휴일에도 임시진료소를 운영했습니다.

임시진료소는 내일(29일)까지 하루 4시간씩 운영되며, 관광객들은 진료 뒤 처방전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상황 악화에 대비해 '플랜 B'로 군용기 투입도 고려하고 있지만, 공항 복구 작업이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서 크게 비중을 두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초 괌 공항청장이 오는 30일 공항 운영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르면 내일(29일) 재개될 수도 있다는 언급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공항 운영이 재개되면 곧바로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괌 현지에서 우리 여행객들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