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당국, 괌 임시대피소 3곳 확보...임시진료소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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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당국이 태풍의 여파로 괌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임시대피소 3곳을 마련하고 임시진료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일부 지역에서 단전 문제가 해결되면서 한인교회 2곳과 민박집 1곳 등 임시숙소 3곳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공항 운영이 재개되면 곧바로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괌 현지에서 우리 여행객들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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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당국이 태풍의 여파로 괌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임시대피소 3곳을 마련하고 임시진료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일부 지역에서 단전 문제가 해결되면서 한인교회 2곳과 민박집 1곳 등 임시숙소 3곳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하갓냐 출장소가 한국계 소아과 의사를 섭외해 휴일에도 임시진료소를 운영했습니다.
임시진료소는 내일(29일)까지 하루 4시간씩 운영되며, 관광객들은 진료 뒤 처방전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상황 악화에 대비해 '플랜 B'로 군용기 투입도 고려하고 있지만, 공항 복구 작업이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서 크게 비중을 두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초 괌 공항청장이 오는 30일 공항 운영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르면 내일(29일) 재개될 수도 있다는 언급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공항 운영이 재개되면 곧바로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괌 현지에서 우리 여행객들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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