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MBC 주관 '영산강 그란폰도' 개최…자전거 동호인 14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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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3 영산강 그란폰도(장거리 자전거)' 행사가 27~28일 이틀간 나주시 석관정나루와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영산강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그란폰도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 1400명이 참여했다.
둘째날은 영산강둔치체육공원을 출발해 빛가람대교를 지나 화순, 영암을 거쳐 104㎞를 달리는 그란폰도 대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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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MBC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3 영산강 그란폰도(장거리 자전거)' 행사가 27~28일 이틀간 나주시 석관정나루와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영산강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아어로 자전거를 이용한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대회를 뜻한다.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그란폰도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 1400명이 참여했다.
첫날은 석관정 입구를 출발해 풍호로터리를 왕복하는 16㎞ 경쟁대회인 ITT(타임트라이얼)가 장애인·일반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둘째날은 영산강둔치체육공원을 출발해 빛가람대교를 지나 화순, 영암을 거쳐 104㎞를 달리는 그란폰도 대회가 이어졌다.
광주MBC 관계자는 "영산강의 매력을 느끼는 축제가 됐다"며 "영산강 유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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