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함께 한 15년, 모든 날이 빛났다”
그룹 샤이니가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27일과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에브리데이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 샤인’이 개최됐다.28일의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전용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 됐다.
정규 7집 타이틀곡 ‘돈트 콜 미’로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등장한 샤이니의 키는 “그날이 드디어 왔다. 샤이니가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다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중국어와 일본어로도 소감을 밝히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또 온유는 팬들과 4년 8개월 만의 만큼 전날 팬미팅에서 오열했던 것에 대해 “설명 못 할 정도의 감동이었다. 너무 놀라 많이 울었는데, 오늘도 여러분과 함게 울겠다”고 말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에 태민 역시 “오늘 공연의 타이틀은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다. 15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했고 모든 날이 빛났다는 의미다. 여러분이 샤이니를 빛나는 사람으로 만들어줬다. 앞으로의 나날들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고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민호는 팬미팅의 부제인 ‘피스 오브 샤이니’에 대해 “그동안 샤이니가 만들어 온 빛나고 빛나는 순간을 하나씩 모아보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후 샤이니는 이들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질문이 적힌 퍼즐 조각을 랜덤으로 골라 Q&A를 진행하는 ‘퍼틀 토크’ 코너를 진행했다. 퍼즐 조각을 맞춰가며 ‘귀여워서 미안해 챌린지’, 버킷리스트 토크를 야자타임으로 진행하는 등 각종 코너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5일 데뷔 15주년 기념일을 맞은 샤이니는 팬미팅은 물론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팝업스토어 ‘더 모멘트 오브 샤인’ 등으로 팬들과 만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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