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해외여행 중 20개월 딸 응급실 行…"갑자기 부르르 경기 시작해 멘붕"

박혜인 2023. 5. 28.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황신영이 필리핀 세부 여행 중 딸이 열 경기를 일으켜 응급실에 다녀왔다.

28일 황신영은 "아서 세부에서 응급실 왔어요. 추억 만들러 삼둥이 첫 해외여행 들뜬 마음에 세부 왔는데... 아직 애들이 어려서 그런지 삼둥이 세 명 다 데리고 해외여행은 무리였던 걸로"라며 걱정 섞인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황신영이 필리핀 세부 여행 중 딸이 열 경기를 일으켜 응급실에 다녀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황신영은 "아서 세부에서 응급실 왔어요. 추억 만들러 삼둥이 첫 해외여행 들뜬 마음에 세부 왔는데... 아직 애들이 어려서 그런지 삼둥이 세 명 다 데리고 해외여행은 무리였던 걸로"라며 걱정 섞인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영이는 비행기 내리고 나서부터는 컨디션 너무 좋고 아준이도 컨디션 넘 좋은데 아서만 갑자기 열이 확 오르기 시작하더니 약을 잘 먹이고 물수건으로 몸을 계속 닦아줘도 열이 잘 안떨어져서 부르르 갑자기 경기 시작하여 바로 응급실행. 반나절 응급실에 있다가 왔어요"라고 밝혔다.

또 "다행히 리조트 직원들이 엄청 빠르게 대응해 주셔서 로비에 데리고 나가자마자 응급차가 대기 중이었고 호텔 바로 근처 큰 병원이 있어서 몇 분도 안되어 도착하여 정말정말 다행이었어요"라고 현지 직원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후 황신영은 "애들이 어려서 아직은 여행이 아닌 거 같다"면서 "저는 또 멘붕 왔었는데 다시 멘탈 잡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요. 무사히 집에 갈게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해당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개월밖에 되지 않은 황신영의 딸 아서가 병원 응급실에서 링거를 꽂고 주사를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5세 연상의 광고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21년 1남 2녀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

iMBC 박혜인 | 황신영 SN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