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이주승이 찍어준 사진 공개 "한 장은 건진 것 같아"

천우희 / 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배우 천우희가 10년지기 절친 이주승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천우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이주승이 찍어준 것이다.

당시 이주승은 천우희와 함께 산책을 하다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줬다. 하지만 이주승이 찍은 사진은 초점이 모두 나간 모습이어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천우희는 사진과 함께 "한 장은 건진 것 같아^^"라는 글을 남겼고 이주승은 "내 베스트는 이게아닌데...5년뒤 공개함"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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