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편성 변경…6월 15일부터 木 밤 10시 방송 [공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구해줘! 홈즈’가 기존 일요일 밤 10시 45분에서 오는 6월 15일부터 목요일 밤 10시로 편성을 변경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과 박나래 그리고 방송인 권혁수와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부모님과 주택살이를 꿈꾸는 쌍둥이 자매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 가족은 은평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거주 중이며, 이전까지는 주택에서 살았다고 한다. 2년간 아파트에서 생활해보니 부모님이 갑갑하다고 해 다시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전한다. 희망 지역은 경기도 양평과 광주 일대이며,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원주택과 타운 하우스를 바랐다. 텃밭 가꾸기가 취미인 부모님과 반려견을 위해 넓은 마당을 원했으며, 방 3개 이상 화장실 2개 이상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4~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먼저 복팀에서는 주헌과 박나래가 양평군 서종면으로 출격한다. 박나래는 매물에서 차량 15분 거리에 양평 두물머리가 있다고 소개한다. 주헌이 “좋아하는 만둣집이 두물머리에 있어서 자주 방문한다.”고 말하자, 박나래 역시 “저는 여기 송어 맛집이 있어서 자주 와요.”라고 말하며 맛집을 공유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0년 준공된 단독주택으로 잔디마당과 슬라이드형 개폐식 수영장이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우비를 입고 90년대 히트 가요 'Dreams Come True'의 안무를 추는 열정을 보여줬다고 한다.
덕팀에서는 권혁수와 양세찬이 양평군 강상면으로 출격한다. 남양평 IC에서 차로 5분 떨어진 곳으로 주택 30여 채가 모여 사는 단지라고 한다. 감성적인 테라스가 눈길을 끄는 곳으로 드넓은 잔디 마당에서는 용문산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양세찬은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배우 이경영의 성대모사를 하며 어색해한다. 이에 권혁수는 양세찬을 위해 이경영의 성대모사 꿀팁을 제공한다. 권혁수는 “이경영 씨의 성대모사는 이유 없이 화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한다.
부모님을 위해 주택살이를 결심한 쌍둥이 가족의 집 찾기는 28일 일요일 밤 10시 45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되며 ‘구해줘! 홈즈’는 오는 6월 15일부터 목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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