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토트넘과 손흥민, UECL 걸린 운명의 최종전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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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손흥민이 마지막 기회가 걸린 최종전에 나섭니다.
현재 리그 8위에 올라있는 토트넘.
현재 리그 7위 아스톤 빌라는 토트넘에 승점 1점이 앞서 있습니다.
빌라가 승리한다면, 토트넘 결과와 상관없이 컨퍼런스리그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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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진영/장하준 기자] 토트넘과 손흥민이 마지막 기회가 걸린 최종전에 나섭니다.
현재 리그 8위에 올라있는 토트넘. 7위까지 주어지는 유럽대항전 티켓을 얻지 못할 위기에 처했는데요.
노릴 수 있는 유일한 목표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티켓. 이 티켓은 리그 7위에 주어집니다. 결국 이번 경기서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하는 토트넘. 하지만 상황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현재 리그 7위 아스톤 빌라는 토트넘에 승점 1점이 앞서 있습니다. 빌라가 승리한다면, 토트넘 결과와 상관없이 컨퍼런스리그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마침 빌라의 최종전 상대는 브라이튼. 리그 6위를 확정해 특별한 동기 부여가 없는 팀입니다.
반면 토트넘은 잔류를 노리고 있는 리즈를 만납니다. 19위의 리즈는 토트넘을 이기고 경쟁팀들의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데요. 모든 것을 걸고 이번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여 토트넘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리즈전 선발 출전이 유력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마지막 골과 컨퍼런스리그 티켓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는데요. 과연 손흥민이 사냥에 성공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리즈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는 오는 29일 새벽 0시 30분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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