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빨강→보라 ‘자유자재’
가수 원호(WONHO)가 포토북 비하인드를 통해 소년과 남성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원호는 지난 27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지난달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과 함께 출시한 포토북 ‘덤스트럭(DumbStruck)’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덤스트럭’은 빨강부터 보라까지, 무지개를 상징하는 일곱 가지 컬러를 콘셉트로 제작돼 원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먼저 레드 버전에서 흰 셔츠에 카디건을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과 함께 등장한 원호는 새빨간 장미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의자에 기대어 앉아 나른한 표정 연기를 펼치며 섹시미를 어필했다.
이어 오렌지색 커튼 앞에서 케이크와 과일 등 다양한 디저트를 먹으며 파티를 즐기는 원호, 옐로우의 귀여운 스마일에 둘러싸인 채 장난기 가득한 소년미를 발산하는 원호의 모습이 연달아 등장했다.
또 그린을 배경으로 복근을 드러낸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함께 빗자루와 대걸레를 든 섹시한 청소부로, 시원한 블루에서는 테니스 왕자로 변신해 라켓과 공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원호의 모습이 차례로 그려져 글로벌 팬심을 설레게 했다.
네이비 버전에서 원호는 곰인형이 부착된 귀여운 모자를 쓰고 쇼핑 카트를 끌며 당근, 파프리카, 샐러리 등 다양한 채소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마지막 퍼플에서는 교복 스타일의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투명한 뿔테 안경을 이용해 다양한 연기를 펼치며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했다.
이번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원호는 직접 촬영 구도를 잡거나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다양한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등 전문가다운 면모로 ‘화보 장인’ 타이틀을 재차 입증했다.
끝으로 각 콘셉트별 포토카드용 사진을 촬영하는 원호의 모습이 담긴 보너스 컷이 흘러나오며 영상이 마무리돼 곧 베일을 벗을 포토북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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