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1640억·라이스 1968억·매디슨 820억…英 매체가 뽑은 이적 시장 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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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고의 스타들이 팀을 옮기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리 케인(토트넘)을 영입하기 위해 1억 파운드(약 1640억 원)에 합의할 것이다. 웨스트햄은 데클란 라이스의 이적료를 1억 2000만 파운드(약 1968억 원)로 책정했다. 레스터시티는 제임스 매디슨의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약 820억 원)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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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올여름 최고의 스타들이 팀을 옮기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리 케인(토트넘)을 영입하기 위해 1억 파운드(약 1640억 원)에 합의할 것이다. 웨스트햄은 데클란 라이스의 이적료를 1억 2000만 파운드(약 1968억 원)로 책정했다. 레스터시티는 제임스 매디슨의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약 820억 원)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케인, 메이슨 마운트(첼시), 라이스 등 잉글랜드 3인방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리버풀이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브라이튼) 추격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레스터시티가 강등을 피하고 프리미어리그에 남아있어도 플레이메이커 매디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의 사이먼 존스 기자는 이적 시장에 나온 5명의 스타들의 현 상황을 분석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케인의 몸값을 1억 파운드라고 생각한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미래와 차기 감독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 맨유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케인을 쉽게 매각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라이스는 많은 관심 속에 몸값이 오르고 있다. "아스널은 9000만 파운드(약 1476억 원)로 입찰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웨스트햄이 만족하지 않는다. 1억 2000만 파운드에 가까운 금액을 원한다. 맨유가 기꺼이 지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맥 앨리스터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은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6000만 파운드(약 984억 원) 이상의 이적료에 동의할 경우 상위 6개 클럽과 협상할 조항이 생긴다는 소문도 들린다"라고 밝혔다.
마운트는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신임 감독은 마운트와 함께하길 원한다. 그러나 첼시는 마운트 측과 새 계약 조건에 합의하지 못했다"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접촉에 나섰고, 첼시는 7500만 파운드(약 1230억 원)를 원한다"라고 알렸다.
매디슨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이 매체는 "매디슨은 작년부터 뉴캐슬의 타깃이었지만 토트넘으로 향할 수도 있다. 토트넘은 현재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추가하려고 한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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