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강원대 후문·태백 황지시장·정선 고한구공탄시장에 야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주말 야시장'을 잇따라 개장한다.
도 관계자는 "야시장 시설 재정비와 메뉴 컨설팅, 시장 디자인‧조명 개선 등을 지원하며 재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강원도 주말 야시장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과 지역의 체감 경기가 살아나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주말 야시장’을 잇따라 개장한다.
28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26일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도내 7개 시‧군의 9곳 야시장을 순차 개장할 계획이다.
올해는 춘천 강원대 후문 골목, 태백 황지시장 상점가, 정선 고한구공탄시장 등 3곳의 야시장이 신규 조성된다.
도는 태백 황지시장 상점가와 춘천 강원대 후문 골목 상점 야시장은 8~9월 개장을 목표로 행정절차와 매대제작, 운영자 모집, 메뉴개발 등을 진행 중이다.
9곳 중 가장 먼저 개장하는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은 26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금‧토 개장한다. 지역의 대표 먹거리‧예술인과 함께하는 행사를 매달 선보이며, 추석 직전인 9월2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6월3일에는 태백 중앙로상점가, 같은달 18일에는 강릉 서부시장에서 주말 야시장이 열린다.
또 7월에는 평창 진부전통시장, 인제시장, 고성 거진전통시장이 잇따라 문을 연다.
도 관계자는 “야시장 시설 재정비와 메뉴 컨설팅, 시장 디자인‧조명 개선 등을 지원하며 재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강원도 주말 야시장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과 지역의 체감 경기가 살아나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찬우·길, 김호중 모임 동석…사고 당일 스크린골프 함께했다
- '한 달 60번' 부부관계 요구한 남편, 통 큰 양보…"월 6회, 20분" 합의
- "까만 소변에 게거품 물어, 골든타임 놓쳤다"…훈련병 동료 부모 주장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맞은 놈이 더 잘 기억"…강형욱 직원 10명 'CCTV 감시·욕설' 등 재반박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
- '투자 금손' 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1억 만들어준 적 있어"
- 한예슬, 신혼여행지 이탈리아에서 당한 차별 고백 "진심 기분 상했다"
- '피식대학'의 추락, 결국 구독자 300만명 밑으로 …지역 비하 논란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