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매진' 전주문화재야행, 흥행 보증 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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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한옥마을의 밤 정취와 역사,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주문화재야행(夜行)이 흥행 보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26일부터 이틀 간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전라감영, 풍남문, 풍패지관(전주객사) 등에서 개최된 '2023 상반기 전주문화재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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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한옥마을의 밤 정취와 역사,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주문화재야행(夜行)이 흥행 보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26일부터 이틀 간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전라감영, 풍남문, 풍패지관(전주객사) 등에서 개최된 ‘2023 상반기 전주문화재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전주문화재야행은 현재 전주시가 추진 중인 ‘왕의 궁원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담은 ‘풍패지향 왕의 궁원을 거닐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남녀노소 모두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운영됐다.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축제 기간 동안 다채로운 조명으로 한껏 밝아진 한옥마을을 거닐며 추억을 만들었다. 또 총 8개 섹션, 24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전주야행의 킬러콘텐츠인 ‘경기전 좀비실록’은 총 1200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예매처에서 예매랭킹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옥마을 다섯 테마 골목길 투어’는 예약사이트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다양한 공연도 야행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무단’과 ‘포스댄스컴퍼니’, ‘악바리’와 ‘배난경’ 등의 공연이 경기전 광장에서 펼쳐졌으며, 전라감영 서편부지와 풍패지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진행됐다. 경기전 서편에서 열린 생활문화동호회의 무대와 국악인들의 소규모 연주회도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문화재와 캠핑을 접목하는 도전적인 기획 프로그램인 ‘문화재 잼버리’의 경우, 참가자들에게 문화재(전라감영 서편부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 한식창의센터와의 함께 풍패지관(전주객사)에서 펼쳐진 다과체험 프로그램 ‘문화재 풍류 한사발’은 전주 음식의 맛을 선물했으며, 축제 마지막날 밤에 펼쳐진 ‘퍼레이드’와 ‘EDM 파티’, ‘불꽃놀이’ 역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가족이 먹을 밥상을 차리는 마음으로 이번 야행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다행히 큰 호응을 얻어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 전주문화재야행이 온전히 전주를 즐기고, 문화재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문화재야행은 지난 2020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앞서 2018년에는 문화재청이 선정한 최우수 야행에 등극한 바 있다.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전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공작소가 주관한 전주문화재야행은 오는 10월13일과 14일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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