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타임머신] 홍진호, 인생 건 게임 즐겼다?! “친구들과 뽑기 기계 뽑았다” (라스)

홍진호의 도벽썰(?)이 ‘TV People'에 공개됐다.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에서 홍진호가 어린 시절부터 인생을 건 게임을 즐겼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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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해 오락실에 다니는 것을 좋아했지만 돈이 없어 저금통에서 몰래 동전을 빼냈다는 홍진호. 동전 빼는 것을 들켜 어머니께 뺨도 맞았다는 그는 그때부터 어머니와의 심리전을 펼쳤다고. 나뭇잎, 12시 방향 체크 등의 심리전 결과는 홍진호 어머니의 승리.

이에 그치지 않고 홍진호는 친구들과 함께 뽑기 기계 털이를 감행했다고. “친구들과 기계를 가져가자”고 의기투합한 홍진호는 “그땐 그게 잘못인지 모르고 동전이 얼마나 많을까라는 생각만 했다. 밤에 ‘뻐꾹’해서 모인 다음에 동네에서 뿌개면 소리가 나니까 산으로 갖고 올라갔다”고 말했다. 이어 “안에 찰랑찰랑 동전 소리가 들리는데 쇠로 되어있어서 손에 피만 나지 안 되더라”고 하며 놀라움을 안긴 그는 “동전은 하나도 못 빼고 정말 심하게 혼났다. 그 이후로 도벽은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니 그걸 뽑을 생각을 해?ㅋㅋㅋㅋㅋㅋㅋ”, “미쳤다 ㅋㅋㅋㅋ”, “콩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는 홍진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 결혼 발표를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