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닮은 딸 낳고파”…남편 향한 미나의 애틋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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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51)가 남편 류필립(34)을 위해 출산하기를 희망한다고 고백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미나·류필립 부부의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진다.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 6년 차에 들어섰지만, 아직까지 2세가 없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시험관 출산도 시도했지만 미나의 건강을 걱정한 남편 류필립의 반대로 이마저 포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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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51)가 남편 류필립(34)을 위해 출산하기를 희망한다고 고백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미나·류필립 부부의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진다.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 6년 차에 들어섰지만, 아직까지 2세가 없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시험관 출산도 시도했지만 미나의 건강을 걱정한 남편 류필립의 반대로 이마저 포기한 바 있다.
미나는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난 뒤) 자식이 없을 류필립이 외로울까 봐 중간에 놔줘야 하나 생각했다”며, 자신의 사후 홀로 남겨질 류필립을 걱정해 이혼도 고려했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미나는 “류필립을 닮은 딸”을 강조하며 2세의 성별까지 언급하기도 한다.
이에 류필립은 “아이가 생기면 부부 사이의 문제가 해결된다더라”고 말문을 열며 그동안 꺼내지 못한 2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류필립과의 대화 도중 미나는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미나는 “(류필립이) 나와 결혼을 안 했으면 이미 톱스타가 됐을 것”이라며, 결혼 이후 류필립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미나 남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도 드러낸다.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는 오후 9시25분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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