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아, 비 오는 날 찾아간 故 문빈에 "아무 말 없이 안아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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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 문수아가 세상을 떠난 친오빠인 그룹 아스트로 故 문빈에게 안부를 전했다.
문수아는 지난 27일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가 마련한 추모공간을 찾아 오빠 문빈에게 편지를 남겼다.
문빈과 문수아는 각각 그룹 아스트로, 빌리로 데뷔해 연예계 돈독한 남매 아이돌로 주목받았다.
이에 문수아는 현재 MBC '쇼! 챔피언' MC를 비롯해 소속 그룹 빌리의 일본 데뷔 일정도 쉬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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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빌리 문수아가 세상을 떠난 친오빠인 그룹 아스트로 故 문빈에게 안부를 전했다.
문수아는 지난 27일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가 마련한 추모공간을 찾아 오빠 문빈에게 편지를 남겼다.
이날 문수아는 "오늘은 비가 오네! 항상 많이 그립지만 오늘따라 유독 오빠가 보고 싶네"라며 "그냥 오빠 만나면 아무 말 없이 환하게 웃으면서 꽉 안아주고 싶다"고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어 "여전히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하고 많이 아껴"라며 '하나뿐인 동생 수아'라고 덧붙였다.
문빈과 문수아는 각각 그룹 아스트로, 빌리로 데뷔해 연예계 돈독한 남매 아이돌로 주목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MBC '호적메이트'에 함께 출연해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그러나 문빈이 지난달 19일 세상을 떠났다. 이에 문수아는 현재 MBC '쇼! 챔피언' MC를 비롯해 소속 그룹 빌리의 일본 데뷔 일정도 쉬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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