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근로자 재난·안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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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협력사를 포함한 전사 재난·안전분야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자율예방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워크숍 1일차에서 동서발전과 협력사 직원들은 천안아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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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협력사를 포함한 전사 재난·안전분야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자율예방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워크숍 1일차에서 동서발전과 협력사 직원들은 천안아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재난안전 담당자 토론회 ▷작업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 공유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개선사항 설명 ▷협력사 안전부서 애로사항 청취 ▷현장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박종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공사 단계·규모별 안전관리 관점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안전관리자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창열 한국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과 관련한 제도와 절차를 선제적으로 수립하되, 무엇보다 근로자 스스로 작업 현장의 위험을 인식해 안전 최우선 문화가 사업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동서발전은 현장중심 안전최우선 문화 구축을 위해 전 직원 위험성평가 실무교육, 위험성평가 기반 TBM(Tool Box Meeting) 활동 등 작업 전 근로자 스스로가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자율안전 예방체계를 갖추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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