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대선 결선투표 시작…결과는 내일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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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철권 정치를 이어온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터키) 대통령의 재집권 여부를 결정할 대선 결선 투표가 28일(현지시간) 오전 8시에 시작됐다.
로이터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후 5시까지 9시간 동안 이뤄져 오후 9시가 넘어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투표가 진행되어 새벽 3시 이후 결과가 나오게 되는 셈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처음에는 총리로, 그후엔 대통령으로 약 20년간 통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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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년 철권 정치를 이어온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터키) 대통령의 재집권 여부를 결정할 대선 결선 투표가 28일(현지시간) 오전 8시에 시작됐다.
로이터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후 5시까지 9시간 동안 이뤄져 오후 9시가 넘어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투표가 진행되어 새벽 3시 이후 결과가 나오게 되는 셈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처음에는 총리로, 그후엔 대통령으로 약 20년간 통치했다.
그는 지난 14일 1차 투표에서 49.51%로, 5%포인트 가까운 표 차이를 내며 6개 야당 단일 후보인 케말 클루츠다로을루 공화인민당 대표에 승리했다. 하지만 과반은 넘지 못해 결선이 치러지게 됐다.
외신들은 대부분 에르도안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에 재선에 성공하면 2028년까지 대통령직을 이어갈 수 있다. 중임 중에 조기 대선을 실시해 승리하면 2033년까지 임기가 연장돼 총 30년의 집권이 가능하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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