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봄 독감 유행…지난주 환자 수 2001년 이후 최다

정연 기자 2023. 5. 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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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이 유행하면서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지난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25.7명으로 1주 전보다 2.3명 늘었습니다.

급성호흡기 감염증과 영유아가 잘 걸리는 수족구병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족구 의심증상 환자는 한 달 새 4배로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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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이 유행하면서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지난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25.7명으로 1주 전보다 2.3명 늘었습니다.

질병청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일교차가 크고, 봄철 활동량이 증가한 영향도 있지만 코로나 19 방역 조치 완화 영향이 큰 걸로 보입니다.

급성호흡기 감염증과 영유아가 잘 걸리는 수족구병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족구 의심증상 환자는 한 달 새 4배로 뛰었습니다.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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