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카마다, AC밀란으로 간다... ‘연봉 43억+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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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축구 스타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이탈리아 세리에A로 향한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28일 "카마다가 AC밀란으로 간다. 밀란은 오랜 시간 그의 대리인과 협상을 벌였다. 양 측의 계약 조건은 연봉 300만 유로(약 43억 원)에 계약 기간 4년"이라고 보도했다.
카마다 측에서 400만 유로(약 57억 원)~500만 유로(71억 원) 사이 연봉을 주장했으나 나폴리는 최대 350만 유로(약 50억 원)만 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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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의 축구 스타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이탈리아 세리에A로 향한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28일 “카마다가 AC밀란으로 간다. 밀란은 오랜 시간 그의 대리인과 협상을 벌였다. 양 측의 계약 조건은 연봉 300만 유로(약 43억 원)에 계약 기간 4년”이라고 보도했다.
카마다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프랑크푸르트와 결별하기로 했다. 본인도 구단도 인정했다. 다양한 행선지가 거론됐다. 본인은 분데스리가 외 다른 국가에서 도전을 바랐다. 애초 보루시아 보르트문트가 연봉 600만 유로(85억 원)에 5년 계약을 제시했다. 계약금을 포함한 총액 4,000만 유로(약 570억 원)의 빅딜이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나폴리 이적설이 불거졌다. 양 측이 협상을 했는데, 대리인이 요구한 조건에 부합하지 않았다. 카마다 측에서 400만 유로(약 57억 원)~500만 유로(71억 원) 사이 연봉을 주장했으나 나폴리는 최대 350만 유로(약 50억 원)만 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때문에 결렬됐다.
결국, 카마다는 밀란으로 간다. 애초 도르트문트에서 불렀던 연봉의 딱 절반이다. 일본의 전설인 혼다 케이스케의 전철을 밟는다.
카마다는 이번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출전해 9골 6도움을 올렸다. 27일 열린 프라이부르크와 최종전에서 크로스로 동점골을 도왔다. 오는 6월 4일 RB라이프치히와 DFB포칼 결승이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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