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더라스트오브어스' 멀티플레이 개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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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너티톡이 개발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멀티플레이 프로젝트 개발을 축소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지난 27일 보도했다.
외신은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서 SIE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멀티 플레이 프로젝트 개발 속도를 늦췄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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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너티톡이 개발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멀티플레이 프로젝트 개발을 축소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지난 27일 보도했다.
외신은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서 SIE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멀티 플레이 프로젝트 개발 속도를 늦췄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결정에는 소니의 자회사 번지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비디오크로니클은 블룸버그의 보고서를 인용해 "번지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멀티플레이 프로젝트의 능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며, 이로 인해 소니는 해당 내용에 대해 전면적으로 재평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프로젝트가 완전히 취소된 것은 아니다. 외신은 많은 개발자들이 다른 프로젝트로 소속을 옮겼지만, 소규모 그룹의 개발자들은 여전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멀티 플레이 프로젝트 개발에 매진 중이라고 전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지난 2013년 플레이스테이션3로 처음 출시됐으며 2020년에는 후속작 더라스트오브어스2가 플레이스테이션4로 출시됐다. 해당 프랜차이즈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지난 12월 기준 3천700만 장을 넘어섰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스팀과 에픽스토어 등을 통해 PC버전으로도 출시됐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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