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딸 서동주 "죽음 앞에서 미움·원망 무의미"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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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서세원의 딸인 서동주씨가 부친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서세원 사망 사건을 둘러싼 의문이 그려졌다.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사망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서동주씨를 직접 만나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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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서세원 사망 사건을 둘러싼 의문이 그려졌다.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사망했다. 향년 67세.
외교당국에 따르면 서세원은 이날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끝내 숨을 거뒀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서동주씨를 직접 만나 인터뷰했다. 캄보디아로 날아온 서동주는 "혈육이니까, 딸이니까 마지막은 지켜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에 와서 상황을 보니까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다. 이미 돌아가셨는데 죽음 앞에서는 미움이고 애증이고 원망이고 무의미한 것 같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서동주는 또 "(병원) CCTV라든가 거기에 있던 물품들, 리스트 이런 것을 외국인인 저희가 요구할 수가 없어서 영사님을 통해 공식적으로 요청해놓을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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