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애저 리눅스' 정식 출시...보안·일관성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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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저 리눅스 배포판 정식 버전을 공개했다.
최근 데브클래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3'에서 미리보기로 제공하던 애저 리눅스 배포판의 정식버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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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저 리눅스 배포판 정식 버전을 공개했다.
최근 데브클래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3'에서 미리보기로 제공하던 애저 리눅스 배포판의 정식버전을 공개했다.
애저 리눅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에 최적화된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AKS)용 오픈소스 컨테이너 호스트 운영체제(OS) 플랫폼이다.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인 AKS-HCI와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인 애저 아크까지 향상된 안정성과 일관성을 지원한다.
오픈소스 리눅스 배포판인 CBL-마리너의 상용 배포판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업무용 도구를 원래 환경과 동일하게 사용해 컨테이너 워크로드를 쉽게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애저 리눅스 컨테이너 호스트의 모든 업데이트는 애저 유효성 테스트를 거친다.
검사에 쓰이는 도구는 보안 시나리오 추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보호를 위해 더 나은 보안 제품을 선별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더불어 컨테이너 워크로드를 실행에 필요한 패키지만 남기고 불필요한 데이터나 패치 등은 바로 제거해 빠른 속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짐 페린 애저 리눅스 수석 프로그램 관리자는 "에저 리눅스를 통해 사용자는 안전하면서도 높은 성능의 기본 AKS 컨테이너 호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가 기대하는 지원 수준과 함께 개발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일관된 쿠버네티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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