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나인우 "빽가 형 싫어지려고 해" 속마음 고백
황소영 기자 입력 2023. 5. 28. 14:16
오늘(28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는 추억의 미션에 일동 긴장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한국의 멋이 가득한 공원에 모인다. 그들 앞에 놓여 있는 범상치 않은 세트장에서 멤버들은 전과는 다르게 한껏 움츠러든 모습을 보인다.
이번 복불복 미션은 빽가의 한마디에 달린 것. 빽가는 몇 명을 주시하고 있다는 범상치 않은 발언을 하고, 멤버들은 불안감에 떤다. 여섯 남자는 이번 미션의 운명을 쥐고 있는 빽가에게 시작 전부터 화려한 감언이설을 해가며 벌칙을 피하려 한다.
빽가는 마음에 든 막내라인 나인우와 유선호를 향해서는 "사랑에 빠졌습니다"라고 하는가 하면 딘딘에게는 "너는 설치지 말라고 설치류야"라는 등 호불호가 확실한 면모로 딘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빽가의 생각과는 반대로 나인우가 연속으로 벌칙에 당첨되는 상황. 그는 "빽가 형이 싫어지려고 해요"라는 순도 100% 속마음을 토로해 웃음 폭탄을 안긴다.
운명의 신을 맡은 빽가의 '한마디'에 외면당한 멤버는 누구일지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sⓒ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빨리 내리고 싶어서 그랬다"…비상문 연 남성 구속영장
- 목격자에 태연하게 거짓말까지…"당시 피해자 살아 있었다"
- [깊이보기] 은둔청년 다온이가 6년만에 집 밖에 나왔다
- [인터뷰+] '판사, AI로 대체?'...강민구 고법 부장 "AI, 오판 줄여"
- 괌 나사 기지도 쑥대밭…슈퍼태풍 마와르 지나간 괌 위성사진
- 물 빠지며 곳곳 흰띠…메마른 미 서부, 물이 곧 '권력'
- '다시 우생순' 1승 남았다…여자 핸드볼, 결승은 한일전
- 6년 만의 '황금연휴'라지만…직장인 15%는 "그림의 떡"
- 성폭력 사건 '늑장 통보' 여전…11개월 뭉갠 경찰청
- 내년 미국에 판다 한 마리 남지 않고 중국 반환될 듯…미중 대립영향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