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아, 故 문빈 향한 짙은 그리움 "오늘따라 유독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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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 문수아가 친오빠이자 아스트로 멤버인 故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수아가 지난 27일 故 문빈의 추모 공간에 방문해 남기고 온 자필 편지가 올라왔다.
편지에서 문수아는 "오빠, 나야 수아. 오늘은 비가 오네! 항상 많이 그립지만 오늘따라 유독 오빠가 보고싶네"라며 오빠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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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 문수아가 친오빠이자 아스트로 멤버인 故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수아가 지난 27일 故 문빈의 추모 공간에 방문해 남기고 온 자필 편지가 올라왔다.
편지에서 문수아는 "오빠, 나야 수아. 오늘은 비가 오네! 항상 많이 그립지만 오늘따라 유독 오빠가 보고싶네"라며 오빠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냥 오빠 만나면 아무 말없이 환하게 웃으면서 꽉 안아주고 싶다”라며 "여전히 너무너무너무 사랑하고 많이 아껴. 아건밥행(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밥 잘 챙겨 먹고 행복하기). 하나뿐인 동생 수아”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수아는 지난달 24일에도 해당 추모 공간을 방문했다. 당시 문수아는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 그만 울게. 나 이제 많이 웃을 거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할게. 그니까 오빠도 부디 거기서 편안하게 행복하길 바랄게. 동생 잘하고 있는지 잘 지켜봐 줘야 한다"라는 편지를 남겼다.
또한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 거야. 말리지 마. 그래도 힘들면 오빠한테 어리광 피우러 자주 올 거니까 받아줘야 한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내가 너무 사랑하고 영원한 오빠 동생이다. 문남매 포에버"라고 애틋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故문빈은 지난달 19일 세상을 떠났으며, 소속사 앞에 마련된 추모 공간은 49재인 오는 6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iMBC 박혜인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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