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더위 위로 내리는 비[정동길 옆 사진관]

문재원 기자 2023. 5. 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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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2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관람을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연휴 둘째 날인 28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충청 이남 지역엔 시간당 20mm 안팎의 집중 호우가 예상되며 모레까지 충청과 경북, 전북 지역에는 100mm 이상의 큰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역은 내일(29일)까지 20~6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 된다.

서울 등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2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수문장들이 유삼(우비)과 쓰개(지삿갓)를 착용한 채 근무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이번 비로 28일 전국 대부분의 한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을 밑돌 것으로 보이지만 비가 잦아드는 29일 오후 중부지방은 30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서울 등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2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관람을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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