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도움!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악플 받은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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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악플을 받았다.
이 골로 도르트문트가 승리하지 못했고 결국 우승 트로피는 바이에른 뮌헨에 향했다.
화가 난 도르트문트 팬들은 마인츠 선수들에게 향했다.
일부 도르트문트 팬들은 이재성의 SNS로 찾아가 악플을 남기며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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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이재성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악플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쾰른데 2-1 승리를 거뒀다.
같은 시간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마인츠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1위로 앞서 있던 도르트문트는 승리를 거둘 경우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으나 비겼다.
이재성은 이번 경기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득점을 도왔다. 이 골로 도르트문트가 승리하지 못했고 결국 우승 트로피는 바이에른 뮌헨에 향했다. 이재성의 도움이 큰 영향을 끼쳤다.
이렇게 되자 분노한 도르트문트 팬들이 분노했다. 무려 11년 만에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둔 상황, 허무하게 우승 트로피를 놓쳤기 때문이다.
화가 난 도르트문트 팬들은 마인츠 선수들에게 향했다. 도움을 기록한 이재성도 피할 수 없었다. 일부 도르트문트 팬들은 이재성의 SNS로 찾아가 악플을 남기며 분노를 표출했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도 방문했다. 이들은 이재성의 활약에 칭찬의 메시지를 전하며 우승을 도운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성의 한 방이 두 팀 팬들의 희비를 엇갈리게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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