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둘째 날 전국 비…초여름 더위는 주춤

차민진 2023. 5. 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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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둘째 날인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의 영향으로 때 이른 초여름 더위는 주춤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연휴를 맞아서 모처럼 야외활동 계획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비 예보가 길게 들어 있어서 아마 많이 불편하실 것 같은데요.

연휴 둘째 날인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집중 호우가 예상이 되고요.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충청과 경북, 전북 지역에는 100mm 이상의 큰비가 쏟아지겠고요.

서울대 수도권을 포함한 중북부 지역은 내일까지 20~60mm의 비가 예상이 됩니다.

이처럼 전국에 비가 흠뻑 내리면서 초여름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은 20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겠고요.

대구는 24도로 대부분 지역이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내일 오전 일찍 비가 잦아드는 중부지방은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요.

30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이 됩니다.

기온 변덕이 심한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점차 비구름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시작합니다.

내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 지역부터 비가 그치겠고요.

오후에는 충청 지역의 비도 잦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화요일 오전까지, 제주는 수요일 오전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신 기상정보 잘 확인해 주시고요.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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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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