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금송아지 가수 김정연, KBS1TV 진품명품 감정에서 맹활약”

강석봉 기자 2023. 5. 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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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방송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원조 국민안내양 김정연이 지난 5월 28일(일) KBS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 제 1376회에 출연해 또 한 번 뛰어난 문화재 감정 실력으로 장원을 차지했다.

KBS<6시 내고향>에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우리 고향의 어머님, 아버님, 언니, 오빠, 동생들의 사연을 전하는 국민안내양으로 그리고 KBS<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 재미와 감동을 전하며 감초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정연은 시골 마을을 돌아다니며 어르신들의 집에 숨겨진 금송아지 (옛물건)를 찾아내 사연을 듣고 그 가치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KBS 1TV<우리집 금송아지>에서 현재 진행을 맡고 있다.

이번 제1376회에서도 김정연은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진품명품 사람들’을 만나온 내공으로 그림와 민속품, 근대유물까지 문화재 감정에서 예리한 촉을 발하며 가수 안다미, 탤런트 이한위와 박빙의 승부를 겨뤘다.

KBS <TV쇼 진품명품>은 매주 일요일 아침 11시 시청자를 찾아가 세월 속에 묻혀 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해 배우는 즐거움과 깨닫는 기쁨을 얻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두 마리의 호랑이와 한 마리의 표범이 그려진 ‘민화’, 사대부 집안에서 사용하던 이동 접이식 ‘약장’. 1965년에 창간된 잡지, ‘여학생 10권’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학생 잡지에서는 표지모델로 활동한 학생 시절의 임예진, 故 김자옥을 만날 수 있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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