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쿠보 재영입 관심 없다…’이적료+비유럽권’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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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다케후사는 레알 마드리드의 재영입 대상이 아니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7일(한국시간) "레알은 마르코 아센시오의 대체자로 쿠보가 아닌 브라힘 디아스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쿠보에 대해 50%의 소유권을 갖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쿠보의 재영입에 3천만 유로를 투입하는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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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쿠보 다케후사는 레알 마드리드의 재영입 대상이 아니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7일(한국시간) “레알은 마르코 아센시오의 대체자로 쿠보가 아닌 브라힘 디아스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센시오는 올여름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오는 6월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올시즌 내내 재계약 협상을 벌였지만 양 측은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 가운데 아센시오의 대체자로 쿠보가 거론됐다. 지난해 레알을 떠나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한 쿠보는 올시즌 9골 9도움을 올리며 레알 복귀설에 휩싸였다.
복귀가 이뤄질 가능성은 충분했다. 레알은 쿠보에 대해 50%의 소유권을 갖고 있다. 6천만 유로(약 854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 중 3천만 유로(약 427억 원)만 지불하면 재영입이 가능한 셈이다.
그러나 레알은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 듯하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쿠보의 재영입에 3천만 유로를 투입하는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걸림돌은 또 있다. 라리가 구단은 1군에 비유럽권 선수를 최대 3명까지만 등록할 수 있다. 쿠보에게 한 자리를 내주는 것은 레알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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