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첫 도서관 북카페 '동네북네' 홍도점 개관

조명휘 기자 2023. 5. 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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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독서 문화공간 북카페인 '동네북네' 홍도점의 문을 열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대표 공약사업인 '1동 1도서관 북카페' 조성사업에 따라 첫 카페를 개설하고 31일부터 운영한다.

책 대출과 프로그램 운영 등 북카페 내의 모든 관리 사항은 지역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자원봉사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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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 1도서관 북카페 설립 추진…마을 사랑방 역할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독서 문화공간 북카페인 '동네북네' 홍도점의 문을 열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대표 공약사업인 '1동 1도서관 북카페' 조성사업에 따라 첫 카페를 개설하고 31일부터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소통공간이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엔 휴관한다.

책 대출과 프로그램 운영 등 북카페 내의 모든 관리 사항은 지역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자원봉사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의 조용한 분위기로 꾸며진 일반 도서관과 달리 다양한 연령대가 자유롭게 대화를 하고 휴식을 취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종류의 책도 구비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휴식·문화·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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