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비' NC 와이드너, 우천 취소로 KBO 데뷔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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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가 첫 1군 등록됐다.
하지만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KBO리그 데뷔전은 불발됐다.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제로'를 찍으며 모든 준비를 마친 와이드너는 28일 한화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를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부터 창원 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경기가 우천 취소됐고, 와이드너의 데뷔전도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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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김동엽 콜업…LG는 정주현 문책성 말소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가 첫 1군 등록됐다. 하지만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KBO리그 데뷔전은 불발됐다.
NC는 28일 창원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와이드너를 1군에 콜업했다. 와이드너는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이 예고돼 있었다. 와이드너 대신 투수 임지민이 2군으로 내려갔다.
올 시즌을 앞두고 NC와 총액 74만3000달러에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 입성한 와이드너는 개막 직전 허리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개점 휴업에 들어갔다.
재활을 마친 와이드너는 퓨처스(2군)리그에서 2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제로'를 찍으며 모든 준비를 마친 와이드너는 28일 한화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를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부터 창원 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경기가 우천 취소됐고, 와이드너의 데뷔전도 불발됐다. 다음 주 창원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중 한 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NC는 와이드너와 함께 투수 김영규도 1군에 올렸고, 투수 전사민을 말소했다.
한편 이날 SSG 랜더스를 상대로 부상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곽빈(두산)도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복귀전이 밀렸다. 곽빈은 오는 31일 창원 NC전에 나설 예정이다. 두산은 곽빈 대신 외야수 양찬열을 2군에 보냈다.
삼성 라이온즈는 부상에서 회복한 외야수 김동엽을 1군에 불렀고, 투수 문용익에게 2군행을 지시했다. LG 트윈스는 전날(27일) 경기에서 실책과 도루 실패를 한 내야수 정주현을 엔트리에서 빼고 루키 내야수 송대현을 처음으로 1군에 올렸다.
KIA 타이거즈는 내야수 윤도현을 1군에 콜업했고 내야수 홍종표를 제외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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