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손흥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상황 밀어넣을 수도" 풋볼팬캐스트 "토트넘, 매디슨 영입시 손흥민 자리 지키기 경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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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레스터시티)이 토트넘에 갈 경우 손흥민의 자리가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면서 전성기에 접어든 매디슨이 토트넘에 합류하면 다니엘 레비 회장은 손흥민을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상황으로 밀어넣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매디슨이 설사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해도 손흥민을 제치고 레프트윙이 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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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레스터시티)이 토트넘에 갈 경우 손흥민의 자리가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풋볼닷런던의 톰 캔턴은 최근 '더 구너 톡' 유튜브 채널에서 매디슨의 토트넘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캔턴은 "그는 과거 아스날이 관심을 가졌던 선수다. 아스널이 이번 여름 그를 영입할지 여부는 두고 봐야 한다. 나는 그가 토트넘에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매디슨의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풋볼팬캐스트는 27일(현지시간) 매디슨은 왼쪽 측면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것이라며 문제는 손흥민도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작년 이맘때손흥민이 자리 경쟁을 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었던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는 전체 경기에서 32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리그 10골에 그치고 있다. 그의 하락세는 예상보다 일찍 시작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반면, 매디슨은 최전방과 미드필드에서 10골과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평균 7.35점의 평점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성기에 접어든 매디슨이 토트넘에 합류하면 다니엘 레비 회장은 손흥민을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상황으로 밀어넣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매디슨이 설사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해도 손흥민을 제치고 레프트윙이 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비록 이번 시즌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다음 시즌에서는 예전의 폼을 되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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