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숨길 수 없는 만삭 임산부의 고충..김윤지 "여기서 티가 나네" ('승아로운')

조윤선 2023. 5. 28.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승아가 만삭 임산부의 고충을 드러냈다.

28일 윤승아의 유튜브 '승아로운'에는 '5월의 장바구니|여름을 준비하는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 헤어팩, 피크닉백)+ 윤승아의 요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김윤지는 먼저 피자를 세팅해놨고, 뒤늦게 자리에 앉던 윤승아는 만삭의 무거운 몸 탓에 저절로 앓는 소리를 냈다.

그러자 김윤지는 "얼굴 봐서는 1도 모르겠는데 임산부인 게 여기서 티가 난다"며 윤승아를 귀여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승아가 만삭 임산부의 고충을 드러냈다.

28일 윤승아의 유튜브 '승아로운'에는 '5월의 장바구니|여름을 준비하는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 헤어팩, 피크닉백)+ 윤승아의 요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윤승아는 '찐친' 김윤지와 데이트를 즐겼다. 한남동에서 쇼핑을 즐긴 두 사람은 피자를 포장해 와 윤승아의 집에서 먹기로 했다. 김윤지는 먼저 피자를 세팅해놨고, 뒤늦게 자리에 앉던 윤승아는 만삭의 무거운 몸 탓에 저절로 앓는 소리를 냈다.

이를 들은 김윤지는 웃음이 터졌고, 윤승아는 "임신해 보라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윤지는 "얼굴 봐서는 1도 모르겠는데 임산부인 게 여기서 티가 난다"며 윤승아를 귀여워했다.

이후 윤승아는 그동안 쇼핑했던 아이템을 팬들에게 소개했다. 먼저 명품 C사의 선글라스를 꺼내든 그는 "매장 갔다가 너무 예쁜 선글라스를 찾아서 구매하게 됐다. 옆면이 빈티지한 느낌이 너무 예뻐서 샀다"며 "기본 느낌이다. 난 조금 특이한 모양들보다는 무난한 거 좋아한다. 요즘 진짜 매일 데일리로 쓰고 있는 선글라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귀여운 스타일의 티셔츠와 재킷, 헤어팩, 피크닉백도 소개했다. 특히 재킷에 대해 "지금은 배 때문에 잠기지 않아서 오픈해서 입으려고 샀다"며 수줍게 웃었다.

윤승아는 "요즘 댓글 보면서 느끼는 게 앞에만 보시고 안 보시는 분들도 당연히 있겠지만 끝까지 보시고 의견 남겨주시고 공감되는 댓글 남겨주시면 진짜 너무 많이 힘이 되더라. 왜냐면 임신 시간이기도 해서"라며 댓글을 남겨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뭔가 나의 포동포동해진 살들이 귀엽다는 분들도 꽤 많으시고 손도 진짜 많이 부었다. 다 부어서 되게 포동포동해졌는데 이 또한 다 지나가겠죠"라고 말했다.

또 윤승아는 "전국에 계시는 임산부 여러분 다들 힘내라. 나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 생각보다 좀 많이 힘들다. 근데 길 지나가다가 아이들이나 임신하신 분들 보면 나도 모르게 말을 걸 거 같고 그렇다. 또 너무 다 친절하게 잘 대해주신다. 자리도 더 많이 신경 써주시고 그래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