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또 넘은 'GOAT' 메시, 유럽 5대리그 최다 '496골' 달성... UCL 신기록 위해선 '바르사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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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Greatest Of All Time)' 리오넬 메시(36·PSG)가 또 한 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를 넘어섰다.
메시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 2022~2023 프랑스 리그1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4분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고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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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 2022~2023 프랑스 리그1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4분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고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PSG는 승점 85로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2위 랑스(승점 81)과 격차를 벌리며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PSG의 리그 2연패이자 통산 11번째 우승. 이는 리그1 역대 최다 기록이다.
메시는 후반 14분 킬리안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호날두와 대비되는 행보다. 그 역시 현역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지만 말년의 행보가 좋지는 않다.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선 부진에 감독 등과 불화 등으로 인해 방출됐고 올 시즌부터 사우디 알 나스르로 이적해 뛰었다. 눈높이를 낮춘다면 유럽에서 충분히 뛸 수 있었으나 호날두는 막대한 연봉을 제시한 사우디 리그로 향했다.
이날 알이티파크와 원정경기에서 84분간 활약한 호날두는 득점하지 못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팀은 승점 64로 최종전을 이겨도 알이티하드(승점 69)를 넘지 못해 우승이 불발됐다.
16경기에 나서 14골을 넣었다. 호날두의 명성과 리그 수준을 고려하면 아쉬운 수치다. 어차피 우승은 알 나스르라는 평가가 뒤따랐지만 팀 우승도 이끌지 못했다. 지난달 국왕컵에서도 준우승에 그쳤다.
기량은 여전하고 커리어는 하루하루 쌓여가고 있다. 다음 시즌 행보를 가늠케 해준다. 친정팀 바르셀로나에서 메시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자신 또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다만 사우디 리그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는 가운데 아버지 호르헤 메시가 사우디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호날두가 사우디로 떠난 가운데 그가 세운 기록을 하나 둘 갈아치우고 있다. 눈앞에 가까워진 또 하나의 기록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최다 득점 기록이다. 호날두는 UCL에서 140골을 넣었다. 129골의 메시가 이 기록을 이어가려면 유럽에 머물면서도 그 행선지는 다음 시즌 UCL 진출권을 확보한 팀이어야 한다. 여러모로 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이 높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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