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친구 전처와 또 포착…37세 흑발 모델과 칸 일정 동행

하지원 2023. 5. 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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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37세 모델 이리나 샤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프랑스 칸에 있는 동안 이리나 샤크와 동행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보통 25세 미만 금발 모델과 어울렸기에 37세 흑발 이리나 샤크와 함께 있는 모습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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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리나 샤크 (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37세 모델 이리나 샤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프랑스 칸에 있는 동안 이리나 샤크와 동행했다.

이리나 샤크는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신작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시사회를 위해 레드 카펫을 밟았다. 또 두 사람은 지난 22일 모델 나오미 캠벨이 주최한 생일파티에서도 목격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이리나 샤크는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앤 아츠 페스티벌'에서도 이틀 연속 동행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보통 25세 미만 금발 모델과 어울렸기에 37세 흑발 이리나 샤크와 함께 있는 모습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오랜 친구 사이라고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두 사람은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며 브래들리 쿠퍼와도 셋이 공개적으로 어울리곤 했다"며 "절친을 배신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5세 이상 여성과는 만나지 않는다는 이미지에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측근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 이미지를 버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리나 샤크는 지난 2019년 브래들리 쿠퍼와 결별했다. 브래들리 쿠퍼와 사이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하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은 영화 '디파티드'(2007)로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을 받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신작으로, 데이비드 그랜의 동명의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10월 북미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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