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홍성우,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 위해 유쾌한 본업 모먼트 자랑[MK★TV뷰]
‘전참시’ 홍성우가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앞장섰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9회에서는 이영자, 송 실장과 멜로망스 김민석이 함께 하는 ‘송실짱 데뷔 프로젝트’와 방송 최초 공개되는 ‘꽈추형’ 홍성우의 리얼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송 실장의 보컬 트레이닝을 위해 경상북도 군위로 향했다. 두 사람은 ‘고음의 신’을 만나기 전 식후경에 나섰고, 이들은 상주에서 꼭 만나야 한다는 우거지 짬뽕의 신을 영접했다. 이영자와 송 실장은 깊게 우려낸 씨국물에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우거지를 곁들인 면치기로 참견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두부의 신까지 만난 두 사람은 고음의 신의 발자취를 따라 해발 700m까지 올라갔다. 이날만을 위해 한 달간 준비한 이영자는 휘황찬란한 조리도구부터 신께 대접할 고급 유기그릇까지 준비해 과연 그 정체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모두의 기대 속 등장한 ‘고음의 신’은 바로 멜로망스 김민석이었다. 송 실장을 위해 하늘 아래 강림한 그는 이영자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과 편지로 감동을 선사, 이영자는 김민석만을 위한 ‘상추 오마카세’를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영자표 ‘상추 오마카세’의 첫 메뉴 상추전과 상추 감태잣 비빔국수를 맛본 김민석은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며 본격 먹방을 시작했다. 김민석은 이영자와 송 실장까지 챙기는 다정다감한 면모부터 스윗한 눈빛으로 토요일 밤을 따스히 물들였다. 이영자는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을 ‘올나잇 상추카세’부터 고음의 신의 특별 보컬 트레이닝을 예고,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다음으로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의 열정 넘치는 일상이 펼쳐졌다. 일어나자마자 주방으로 향한 홍성우는 냉장고 가득 채운 토마토 주스를 마셨다. 그는 갈증해소부터 전립선 질환과 유방암 예방에 좋다고 토마토의 효능을 소개, 시청자들을 위한 건강 관리 꿀팁으로 참견인들의 눈을 번뜩이게 했다.
홍성우는 배가 아프다는 딸의 한마디에 즉각 청진기를 꺼내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등 가정적인 ‘꽈추 대디’ 면모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아들의 등교를 마치고 병원에 출근한 홍성우는 환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수술 이후 상태를 체크하는 등 본업 모먼트를 선보였다. 조아영 매니저 역시 스케줄 관리 및 섭외 전화부터 영상 편집까지 열일 부스터를 가동, 못 하는게 없는 능력자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수술을 마친 홍성우는 매니저와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성교육 강연 현장으로 향했다.
그는 이동하던 중 SNS를 통해 즉석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 쏟아지는 각종 질문들에 현실적이면서도 진심 어린 답변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교에 도착한 홍성우는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와 악수 세례로 ‘의학계 아이돌’급 인기를 증명했다. 본격적인 성교육이 시작되자 그는 올바른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문가다운 명강의로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전참시’는 이영자, 멜로망스 김민석, 송실장의 해발 700m에서 펼쳐진 맛깔나는 상추 오마카세 먹방과 올바른 성 가치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홍성우 원장의 본업 모먼트로 유쾌하면서도 알찬 토요일 밤을 완성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49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과 수도권 및 전국 가구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꽈추형’ 홍성우가 청소년 성교육 중 아이들과의 Q&A시간을 갖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0%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남겼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미국 LA에서 펼쳐지는 골프 여제 박세리의 대형 프로젝트 ‘한국프로골프대회’ 개최 비하인드와 리치 언니 박세리의 통 큰 LA 여행이 펼친다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주에 이어 이영자, 송 실장, 김민석과 함께 하는 위 호강 ‘올나잇 상추카세’와 송 실장의 고음 득음을 위한 김민석의 보컬 트레이닝이 시작된다. 또한 고음의 신 김민석의 선물 같은 레전드 무대를 예고하며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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