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투어 찰스 슈와브 3R 공동 6위…선두와 5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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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한 안병훈은 전날 공동 4위에서 소폭 하락한 공동 6위가 됐습니다.
10언더파로 공동 1위인 해리 홀(잉글랜드), 애덤 솅크(미국)와는 5타 차입니다.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공동 4위, 지난달 초 발레로 텍사스오픈 공동 6위의 성적을 낸 안병훈은 2022-2023시즌 세 번째 톱10 진입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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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안병훈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잃었습니다.
3라운드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한 안병훈은 전날 공동 4위에서 소폭 하락한 공동 6위가 됐습니다.
10언더파로 공동 1위인 해리 홀(잉글랜드), 애덤 솅크(미국)와는 5타 차입니다.
안병훈은 1번 홀(파5)에서 투온 투 퍼트로 기분 좋게 버디를 잡고 경기를 시작했으나 이후로는 버디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공동 4위, 지난달 초 발레로 텍사스오픈 공동 6위의 성적을 낸 안병훈은 2022-2023시즌 세 번째 톱10 진입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안병훈은 '한중 탁구커플'인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의 아들로 아직 PGA 투어 우승은 없고 준우승 3회가 최고 성적입니다.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9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 교포 선수 저스틴 서(미국)는 6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우가 3언더파를 기록하고 공동 16위에 올라 10위 내 진입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공동 10위 선수들과 불과 1타 차입니다.
이경훈은 5타를 잃고 2오버파, 공동 59위로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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