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주 분양동향] '인덕원퍼스비엘' 등 전국 2648가구 분양

'DMC가재울아이파크', '교대역모아엘가그랑데' 등 견본주택 2곳 개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마지막 주 전국에서 2천600여 가구에 달하는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2천648가구(일반분양 1천5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의왕 내손동 '인덕원퍼스비엘', 충남 천안 백석동 '천안백석센트레빌파크디션', 경남 밀양 가곡동 '수에르떼밀양'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 광주 동구 계림동 '교대역모아엘가그랑데' 2곳이 오픈 예정이다.

2023년 5월 마지막 주 분양일정. [사진=부동산R114]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의왕 내손동 일원에서 내손라구역주택재개발을 통해 '인덕원퍼스비엘'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 동, 2천18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5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월곶판교선 청계역, 동탄인덕원선, GTX-C 인덕원역 등이 계획돼 광역 교통망이 좋아질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DMC가재울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283가구 중 92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56㎡ 77실 중 69실을 공급한다. DMC(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차량 10분대, 시청 및 광화문, 여의도 업무지구를 20분대로 도달가능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