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 중국 웨이보서 1200만 조회수 '폭발'

강일홍 2023. 5. 28.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K팝 4인조 걸그룹 블랙스완 신곡 '카르마'는 치명적인 끌림을 피하지 말고, 가져보라는 섹시한 가사와 아름답고 그루브한 멜로디와 강렬한 래핑이 인상적인 곡이다.

블랙스완의 컴백 신곡 '카르마' 뮤직비디오가 공개 일주일만에 270만 조회수를 올렸다.

블랙스완의 뮤직비디오는 데뷔곡 '투나잇'부터 '클로스 투 미'까지 맡아왔던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인도에서 현지 로케로 촬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곡 '카르마' 뮤비, 공개 일주일만에 270만 조회수
인도서는 국민 걸그룹, SBS '인기가요' 영상도 85만

블랙스완의 컴백 신곡 '카르마' 뮤직비디오가 공개 일주일만에 270만 조회수를 올렸다. 같은 기간 중국 QQ뮤직 차트 45위, 중국 최대 플랫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서는 1200만 뷰를 찍었다. /DR뮤직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K팝 4인조 걸그룹 블랙스완 신곡 '카르마'는 치명적인 끌림을 피하지 말고, 가져보라는 섹시한 가사와 아름답고 그루브한 멜로디와 강렬한 래핑이 인상적인 곡이다.

블랙스완의 컴백 신곡 '카르마' 뮤직비디오가 공개 일주일만에 270만 조회수를 올렸다. 같은 기간 중국 QQ뮤직 차트 45위, 중국 최대 플랫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서는 1200만 뷰를 찍었다.

유튜브 월드와이드 뮤직비디오 차트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뮤직비디오 차트 종합 23위에 오르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첫방송 출연인 SBS '인기가요' 영상도 85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인도에서는 이번 뮤직비디오와 신곡 콘셉트를 앞세워 이미 대표 국민 걸그룹으로 올라섰다. 인도 문화를 K팝에 접목해 선보인 콘셉트가 세련되고 신선하다는 반응이 빠르게 확산된 덕분이다.

'카르마'는 블랙스완이 전원 외국인 멤버 체제로 처음 내놓는 싱글이기도 하다. 기존 멤버 중 파투(벨기에)만 팀에 남은 가운데 스리야(인도), 가비(독일-브라질), 앤비(미국)가 새롭게 팀에 합류해 외국인 멤버로만 이뤄진 4인 체제가 됐다.

인도 국적 스리야는 오디션 합격 때부터 이미 구글 광고 및 코크 스튜디오, 인도 현지 유명 브랜드인 스카이백스(Skybags)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DR뮤직

블랙스완 멤버 중 인도 국적 스리야는 오디션 합격 때부터 이미 구글 광고 및 코크 스튜디오, 인도 현지 유명 브랜드인 스카이백스(Skybags)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블랙스완 소속사 DR뮤직 윤등룡 대표는 "블랙스완은 이미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60만 명 확보한 상태였고, 대부분의 구독자가 해외에서 유입되고 있다"면서 "브랜드를 전세계로 홍보하고자 하는 화장품 선글라스 스포츠웨어 등의 업체로부터 광고 섭외가 쇄도할만큼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블랙스완의 뮤직비디오는 데뷔곡 '투나잇'부터 '클로스 투 미'까지 맡아왔던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인도에서 현지 로케로 촬영했다. 이사강 감독은 인도 오디샤 현지 유명 프로덕션을 섭외해 스태프부터 로케이션 그리고 엑스트라까지 직접 섭외하는 등 모든 과정에서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하였다는 후문이다.

안무는 이준기, 카드, 모모랜드, 김소희, 에이프릴 등의 안무를 작업했던 댄스팀 레이백(Lay back) 박준우가 참여, 블랙스완만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나게 한다.

ee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