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해사대 사관부, 지역사회 나눔실천 앞장

노동균 2023. 5. 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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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사관부 학생들이 나눔을 베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28일 한국해양대에 따르면 사관부 학생들은 최근 진행한 플리마켓(벼룩시장)으로 거둔 수익금 모두를 지난 27일 청학모자원에 기부했다.

플라마켓을 기획한 한휘사관부 이현진 학생은 "물품 기부에 도와준 한국해양대 구성원 분들과 영도구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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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사관부 학생들이 나눔을 베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28일 한국해양대에 따르면 사관부 학생들은 최근 진행한 플리마켓(벼룩시장)으로 거둔 수익금 모두를 지난 27일 청학모자원에 기부했다.

청학모자원은 생활이 어려운 모자가정을 일정 기간 보호하는 기관이다. 아동의 건전한 양육과 퇴소 후 자립 기반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해사대학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행사로 지역사회와 선순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대 해사대 사관부 학생들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개최한 플리마켓 행사에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대학교
행사로 거둔 수익금은 약 60만원이며 대학본부 재정과의 지원과 사관부 학생들 스스로 모은 기부금을 더해 총 90만원의 금액이 마련됐다. 사관부 학생들은 27일 청학모자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 총액에 준하는 수준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플라마켓을 기획한 한휘사관부 이현진 학생은 “물품 기부에 도와준 한국해양대 구성원 분들과 영도구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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