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름인데…봄 독감 '역대급' 유행

최덕재 2023. 5. 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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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봄을 지나면서 잠잠해지는 독감 유행이 올해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20주 차인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 수는 25.7명으로 직전 주보다 2.3명 늘었습니다.

이는 20주 차 기준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방역당국은 큰 일교차와 봄철 활동량 증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의 영향이라고 설명하며, 손 씻기와 환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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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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